유튜브 광고 기본 조건
채널의 구독자 수: 1,000명 이상
연간 동영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
위의 조건에 부합되면 구글에 광고 신청을 할 수 있다.
구글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 후 ‘유튜브 파트너스 프로그램(YPP)’을 승인 한다.
승인 기간은 빠르면 2~3일, 늦을 경우에는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승인이 된 후 자신의 영상에 붙는 광고에 대해 일정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수익 모델 3가지
광고수익, 협찬수익(PPL), 실시간 방송 후원금 수익(슈퍼챗)
1) 광고 수익
광고 수익은 구글이 45%, 유튜버가 55%로 나눈다.
광고주가 지불하는 광고료는 채널의 시청자수, 동영상 수, 영상의 길이, ‘좋아요’ 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조회 수 얼마당 얼마의 수익이 난다’고 예측하기 어렵다.
광고의 종류에 따라서도 단가가 다른데, 5초 건너뛰기가 가능한 광고인 인스트림 광고는 30초 미만 광고인 경우 전부 시청, 30초 이상 광고인 경우 30초 이상만 시청하면 매회 광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광고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여 웹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할 경우에도 지급이 된다. 5초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광고인 범퍼애드의 단가는 1,000회 노출당 광고비가 지급된다.
광고의 단가는 전부 다르며, 또한 각 콘텐츠에 따라 시청자층이 다른 것을 고려해서 광고를 배분한다. 따러서, 아동용 콘텐츠에 붙는 광고는 단가가 낮고 영화/책/IT 관련 리뷰/정치 콘텐츠등은 단가가 높다. 즉 채널의 성격에 따라 구독자 수가 적어도 수익이 더 많을 수 있다.
시청 시간과 조회 수가 많을수록 광고 수익이 높은 게 맞지만, 무조건 광고 수익이 높은 것은 아니다. 구독 후 시청을 자주 하지 않거나, 영상을 끝까지 보는 비율이 낮으면 구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되고 수익률이 떨어진다.
2) 협찬 수익(PPL)
채널 운영 유튜버가 직접 광고주와 계약을 맺고 제품을 영상에 노출(PPL)하는 방식이다.
협찬 수익은 100% 유튜버의 몫이며, 수익이 많은 유튜버들은 사실 구글 광고 수익보다 협찬 수익이 훨씬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실시간 방송 후원금 수익(슈퍼챗)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들이 유튜버에게 보내는 후원금인데, 최소 $1에서 최대 $500까지 가능하다. 후원금 수익 분배는 구글이 30%, 유튜버가 70%이다.